임대인과 임차인 임대(賃貸)인은 집을 빌려주는 사람, 임차(賃借)인은 집을 빌리는 사람을 뜻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을 맺고 임대인은 자신의 소유인 주택을 임차인에게 보증금과 사용료를 받고 빌려 준다. 이 계약에 대한 규정을 명시한 법을 한국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라고 한다. Q. 독일은 관련법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 독일어를 알아 직접 독일의 임대차보호법 원문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읽을 수 없어, 관련 기사를 찾아 보았다. 임대기간 제한 없음 무기한 임대차가 원칙 "먼저 임대기간에 있어서 독일은 기간을 정하지 않은 임대차가 원칙이다. 즉 계약해지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세입자는 기간의 제한 없이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는 것이다.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세입자가 임대료를 연체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