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신도시
□ 2기 신도시
□ 3기 신도시
(출처: 국토교통부 정책 정보 제2기 수도권신도시)
개발의 필요성
인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인천-김포-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서북부지역의 거점도시로써 지속형 도시공간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청라지구, 김포신도시 등 주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방지를 위해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8.3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수도의 주택난 해소 및 환경친화적 주택수급을 위해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역현황
인천 검단신도시는 서울도심에서 20Km, 일산신도시에서 10km, 인천국제공항에서 20km지점에 위치하고 국도 48호선, 인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여 서울, 인천, 김포를 잇는 삼각축상의 중심에 위치한 광역교통의 요충지이다. 개발대상지는 영세공장들이 산발적으로 입지하고 주변에 토지구획정리사업 등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업지구는 북고 남저형의 완만한 구릉지로 형성되어있으며, 가현산, 할매산 등 양호한 경관의 녹지축이 형성되어 있다.
사업개요
구분 | 내용 |
위치 | 인천시 서구 원당·마전·당하·불로동 일원 |
면적 | 11.1㎢ |
주택 | 74.7천호 |
인구 | 184천인 |
추정사업비 | 8.4조원 |
사업시행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개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
사업기간 | 2009 ~ 2023년 |
토지이용계획
구분 | 면적 | % |
주택 | 4,153 | 37.1% |
상업ㆍ업무 | 609 | 5.5% |
도로 | 1,651 | 14.8% |
공원ㆍ녹지 | 3,281 | 29.3% |
기타 | 1,487 | 13.3% |
총계(천㎡) | 11,181 | 100% |
도로 및 공간구조
검단신도시는 New Urbanism에 입각한 '친환경 대중교통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기존의 자동차 위주의 도시공간구조에서 탈피하여 도시철도 환승역 및 도보권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 복합의 거점기능이 배치되고, 그와 연계되는 보행자·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갖춘 도시공간구조를 지닌다.
도로망은 인천광역시 및 서구의 지역간 연계 및 도시간선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지도98호선과,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간선도로망 계획을 토대로 광역간선도로에 양호한 접근성을 가짐과 동시에 통과교통과 내부교통이 분리되도록 계획하였다.
내부교통체계는 주변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의 골격 가로망 체계를 수용하고, 간선도로 및 순환형 보조간선도로 등 도로의 기능 및 성격에 따라 위계별 도로망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보행자 전용도로·자전거도로 등의 이용편리성과 환경 쾌적성이 보장된 에너지절감형 스마트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계획하였다.
공원 ㆍ 녹지
광역녹지축(가현산~계양산)을 중심으로 단지내 기존 및 신설되는 공원·녹지를 연결한 녹지시스템 구축으로 도시계획 및 공간구상개념과 부합되는 공원녹지체계 수립하였다. 광역녹지축상의 녹지대를 보존형 공원으로 계획하고, 지구내 순환녹지 및 연결되는 내부 녹지축 상에 환경요소 등을 고려하여 생활권별로 공원계획을 수립하였다.
주변지역과 검단신도시의 녹지공간이 서로 연결되는 공원·녹지체계가 조성되도록 배치하여 도시민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시민의 형태예측을 통한 공원 및 녹지기능 분배로 적극적인 활용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생태성 확보 및 생태연계축 형성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였다. 그 외 도시열섬현상 방지를 위한 소하천 및 실개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택
검단신도시에는 총 74,736세대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전체 주택건설용지의 9.7%는 단독주택용지, 87.7%는 공동주택용지, 2.6%는 주상복합용지로 계획하였다.
도시간 교통망
서울 방면으로 원할한 접근을 위해 대곡동~국도39호선간 도로(10.2km, 6차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며, 서울시내 간선 도로의 지·정체 완화를 위해 강변북로 확장사업(성산대교~반포대교, 11.9km, 8 → 12차로)과 월드컵대교 신설사업(2.0km, 6차로)에 대하여 사업시행자가 비용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인천방면으로의 원활한 중·장거리 통행을 위해 원당~장수간 민자도로(20.7km) 건설을 위한 용지비를 부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접속도로(1.33km)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 양촌 등 배후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신도시내 드림파크로(쓰레기 수송도로)의 외부 이전 등 총 6개 노선(14.6km)을 건설하여 주변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