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도시

Q. 1기 신도시란?

모난Monan 2020. 7.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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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부 때 주택난 해결을 위해서 수도권에 건설한 신도시 총 5곳을 말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경기도 군포시 산본신도시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

주택건설 호수는

총 29만 2천호였다.


(출처: 국토교통부 정책 정보 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id=523)

신도시개요

구분 전체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위 치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면적(천㎡) 50,140 19,639 15,736 5,106 4,203 5,456
수용인구(만명) 116.8 39.0 27.6 16.8 16.8 16.6
인구밀도(인/ha)
(총인구/총면적)
1,406 199 175 329 399 304
개발밀도(인.ha)
(총인구/주거+
상업용지)
3,231 489 425 795 844 678
주택건설(천호)
(공동주택)
292
(281)
97.6
(94.6)
69
(63.1)
42
(41.4)
42
(41.4)
41.4
(40.5)
용적율(%) 184 169 204 205 226
도로건설(㎞)
(노선수)
232.2
(37)
82.8
(11)
51.4
(7)
69.6
(3)
0
(6)
28.4
(10)
전철(㎞) 62 25.1 21.1 15.7
최초입주 `91.9 `92.8 `92.3 `92.4 `93.2
사업기간 `89.8 ~ `96.12 `90.3 ~ `95.12 `89.8 ~ `95.12 `89.8 ~ `95.1 `90.2 ~ `96.1
총사업비(천억원) 104.7 41.6 26.6 11.8 6.3 18.4
사업진행자 토지공사 토지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부천시
주택공사
토지공사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구 분 %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총 계 50,140 100 19,639 15,736 5,106 4,203 5,456
주택용지 17,230 34.4 6,350 5,261 1,931 1,811 1,877
상업ㆍ업무용지 3,866 7.7 1,640 1,233 247 178 568
공공시설용지 29,044 57.9 11,649 9,242 2,928 2,214 3,011
- 도로 10,388 20.7 3,860 3,290 1,187 639 1,412
- 공원ㆍ녹지 9,548 19.0 3,810 3,705 801 649 583
- 공용의청사 676 1.3 166 92 150 100 168
- 학교 2,402 4.8 732 584 343 327 416
- 기타 6,030 12.0 3,081 1,571 447 499 432

도시별 기능, 성격 및 추진현황

도시별 기능
분당 - 40만명 수용에 필요한 상업ㆍ서비스 기능
- 미래지향적인 정보산업기능 부여 및 생활시설 첨단화
일산 -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평화시 배후도시로 개발
- 평화통일, 국제업무, 문화ㆍ예술기능
평촌 - 대단위 택지조성으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
산본 - 쾌적하고 계획적인 신시가지 조성
중동 - 기존시가와 균형있는 도시공간 구조의 개편(중동)

추진현황

도시별 사업시행자 면적(천㎡) 사업기간 예정지구 지정일 추진상황
분당 토지공사 19,639 '89.8 ~'96.12 '89. 5. 4 준공('96.12.31)
일산 토지공사 15,736 '90.3 ~ '95.12 '89. 6. 20 준공 ('95.12.31)
평촌 토지공사 5,106 '89.8 ~ '95.12 '89. 2. 27 준공 ('95.12.31)
산본 주택공사 4,203 '89.8 ~ '95.1 '89. 2. 27 준공 ('95.1.31)
중동 3개기관
공동시행
5,456 '90.2 ~ '94.12 '89. 4. 22 준공 ('96.1.31)
1단계 부천시 183 '90.2 ~ '94.12 준공 ('94.12.31)
2단계 주택공사 240 '90.2 ~ '96.1 준공 ('96.1.31)
3단계 토지공사 122 '90.2 ~ '94.12 준공 ('94.12.31)

관련 글

수도권 집중과 신도시 건설 (1) “어중간하게 150만호가 뭡니까”, 정책브리핑, 2007. 3. 2.

200만호 건설계획은 수도권에 90만호, 지방도시에 나머지 110만호를 짓는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서민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5만호(실제 건설물량은 19만호)가 포함돼 있다.
수도권 90만호 중 서울시 안에 40만호를 지어야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89년 2월 도시개발공사(현재 SH공사)를 설립한다. 5개 신도시의 몫은 30만호였다. 분당(9만7500호)과 일산(6만9000호)의 규모가 가장 컸고, 중동·평촌·산본은 각각 2만5000호씩이었다.

신도시 건설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1989년 4월 27일 계획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인 같은해 11월 분당 시범단지(4030가구)가 분양됐다. 이어 2년 만인 91년 9월 분당의 첫 입주가 시작됐고, 92년부터 평촌(3월), 산본(4월), 일산(8월), 중동(12월) 등이 줄줄이 집들이를 했다.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은 “93년 가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주택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분당신도시를 시찰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큰 규모의 도시를 그렇게 짧은 기간에 그 많은 재원을 동원해 건설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1989년 9월 건설사들이 발행한 사채를 사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택상환사채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건설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물량 때려붓기'에 집값 하락세

이에 따라 1980년대 중반까지 25만호 수준에 머물렀던 건설실적이 89년 46만호로 급증한데 이어 90년 75만호에까지 달하는 등 사상 초유의 건설붐이 전국을 휩쓸면서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진 91년 8월말 조기 달성된다.
당시 공식기록은 214만호. 4년여 만에 우리나라 총주택(1987년 기준 645만호)의 33%가 지어진 것이다.
무지막지한 ‘물량 때려붓기’로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된 집값은 1991년을 기점으로 첫 하락세를 기록한다. (전국 -2.1%, 서울 -0.5%) 이러한 하락세는 서울을 기준으로 △92년 -5.0% △93년 -2.9% △94년 -0.1% △95년 -0.2% 등 97년 IMF외환위기 직전까지 계속된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보급률은 91년 74.2%에서 97년 92%로 꾸준히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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