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수 열린 견적서 카페란?
여러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서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네이버 카페다.
(주소는 여기다. https://cafe.naver.com/pcarpenter )
다음 카페도 있지만 네이버 카페가 사용자가 더 많다.
아직 앱은 따로 없는 거 같다.
장점은?
1. 가장 큰 장점은 공개된 견적
가장 큰 장점은 '열린 견적서'라는 카페명처럼
모든 견적을 공개해 놓았다는 점이다.
어느 업체랑 하더라도 바가지를 덜 쓰게 된다.
다 공개하는데 어떻게 A업체가 100만원 받은 걸
B업체가 1,000만원 받을 수 있겠나.
2. 수많은 업체
아무리 견적서를 공개한다고 해도
참여 업체가 적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박목수 제휴 업체수가 많다.
샷시, 도배, 타일, 페인트 등 각 분야부터,
아파트 전체, 주택 전체 리모델링 시공 경험 있는
종합 인테리어 업체까지 다 있다.
3. 수많은 후기
견적만 있고, 후기가 없다면?
공사 품질을 확인할 수 없다.
다행히 카페에 들어가면 수많은 후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견적을 받은 업체가 서울11호라면
서울11호가 했던 후기들을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후기를 보고 내가 추구하는 콘셉트나 스타일과 맞지 않다면?
다른 업체를 통해서 견적을 받아보면 된다.
카페 가입 없이도 아래 링크 누르면 공개 후기를 볼 수 있다.
https://m.post.naver.com/my.nhn?memberNo=11622615
4. 빠른 연락
네이버 카페라고 개인이 하는 걸로 착각할 수 있는데
주식회사다. 직원도 꽤 많다.
견적 요청하면 바로 연락 온다.
아파트나 주택 전체 리모델링이라면
제휴 업체 사장님들이 연락 주고 바로 찾아온다.
5. 상세하게 표준화된 견적서
동네 인테리어 업체한테 견적을 받아보라.
A4 1장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실제 받아보면 황당하다.
어떤 자재로 어떻게 공사가 진행될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박목수 견적서는 상세하다.
어떤 자재 들어가는지 확인 가능하다.
첫 인테리어 공사라면? 박목수 추천!
100만원, 200만원 짜리 공사면 사실 어디서 하든 크게 상관 없다.
1000만원, 2000만원 넘어가면 일단 바가지를 안 써야 한다.
인생 첫 공사라면 절대 동네 업체,
아는 사람이 하는 업체는 추천하지 않는다.
당신은 뭘 모르는 사람이니까 호구되기 십상이다.
내 경험담을 담은 이 글을 읽어 보시라.
한두푼도 아니고 몇 백만원 날리고
공사 결과도 마음에 안 들 가능성이 크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으니까.
박목수에서 하면 바가지를 심하게 쓰거나 호구될 일은 없다.
견적, 후기 모두 공개되어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업체도 많은데,
어떻게 바가지를 쓰겠는가.
카페라 검색해서 찾기도 쉽고, 지난 자료도 다 찾아볼 수 있다.
투명함과 바가지는 함께 갈 수 없다.
여기 업체 사장님들은 다 기록으로 남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공사를 꼼꼼이 잘 해주신다.
기록이야말로 무서운 거니까.
꼭 박목수 제휴 업체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공사가 얼마 하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이익이다.
시장가를 알면 호구가 되는 길은 피할 수 있다.
도배, 타일, 페인트 등 작은 공사 견적도 가능
아파트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큰 공사뿐 아니라
도배만, 화장실 타일만, 부엌만, 바닥만
작은 공사들도 견적 받아볼 수 있다.
장판 같은 경우 워낙 표준화되어 있어서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싸긴 하다.
후기가 있는 업체 사장님이 더 믿음이 가니
견적 받아서 비교해 보고 판단할 수 있다.
견적 받는 것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직접 이용해봤을 때 만족
박목수 통해서 몇 차례 집수리를 했다.
큰 공사는 쓰리룸 전체 리모델링이었는데
업체 사장님이 추가금 요구 한번도 없이
열심히 공사해 주셔서 감사했다.
거의 같은 면적의 쓰리룸 리모델링을
아는 분 통해서 했던 공사비보다
거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했다.
1500만원 이상 절약한 셈이었다.
자재 수준도 비슷하거나 더 좋았는데도.
당신이 감각이 있다면 더욱 박목수 추천!
인테리어에 관심 있고, 감각이 있다면 박목수를 추천한다.
디자인을 잘하는 인테리어 업체는 디자인 명목으로 비싸다.
감각 있는 젊은 여성이 사장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직접 공사를 하지 않는다.
거의 모든 공사를 하청 주기 때문에 공사비가 비쌀 수밖에 없다.
당신이 생각해 놓은 디자인 콘셉트가 분명하다면
박목수에서 하는 게 저렴하다.
후기 중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서 그 업체 견적을 살펴보고
해당 업체에 맡겨도 된다.
아니면 다른 업체에 비슷하게 해달라고 하면 된다.
경험 많은 사장님들은 디자인 보여드리면
비슷하게 잘 해주신다.
이때 인테리어 사장님을 만나보고
직접 시공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은 사장님과 하면
공사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
하청을 주지 않고 직접 할 수 있는 공사가 많은 업체가
모든 공사를 하청 주는 업체보다 싼 게 당연하니까.
이런 사장님들은 추후 하자 발생시 처리도 잘 해준다.
자기가 해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