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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레일 설치할 때 주의사항: 브라켓 크기와 방향을 잘 살펴보자

모난Monan 2020. 5.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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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레일 주문할 때 브라켓 등
부자재까지 주는 걸로 주문하기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자

여기는 브라켓을 안 주고 나사만 준다.

( 출처: 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483670407 )

커튼 레일 상세페이지

쿠팡에서 파는 제품은 브라켓까지 준다.

윈도우드레스 커튼레일 155~300cm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8,720원에 팔고 있다.

정확한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으니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야 한다.

 

윈도우드레스 커튼레일, 화이트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밝힌다.")

커튼 레일 상세 페이지 부자재로 브라켓 소와 대까지 모두 준다

브라켓까지 주는 곳에서 주문하는 게 좋다.

브라켓이 있으면 설치가 아주 간편해진다.

 

브라켓 소와 대를 꼭 살펴보기

브라켓은 두 종류이다.

브라켓 크기 비교

소와 다. 다는 대를 잘못 표기한 거 같다.

크기가 당연히 다가 크다.

 

레일은 큰 것과 작은 것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 레일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바깥 쪽에 있는 게 크고

안쪽에 있는 게 작다.

바깥 쪽 부분에는 큰 브라켓에 꼽아야 하고

안쪽 부분은 소 브라켓에 꼽아야 한다.

작은 브라켓에 바깥 쪽 부분을 꼽으면 억지로

꼽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뺄 때도 힘들다.

거꾸로 큰 브라켓에 안쪽 레일을 꼽으면

헐겁다.

 

브라켓 설치 방법

브라켓 개수와 위치는 적당히 하면 된다.

커튼 무게가 무겁다면 브라켓을 많이

가볍고 레일 길이가 짧다면 2개만 해도 된다.

레일이 2미터가 넘어간다면 브라켓 3개가 적당하다.

천장에 브라켓 설치 위치는 예를 들어 3개라면

양 끝에서 20~30센치미터 정도 떨어지게 하나씩

정 가운데 1개 정도하면 적당하다.

대충해도 큰 문제는 없다.

 

커튼이 가볍다면

천장이 석고보드더라도 석고보드용 앙카까지

쓸 필요는 없다.

그냥 나사로 박아도 충분하다.

 

나무합판이라면 그냥 나사로 박으면 된다.

나무인지 석고보드인지 어떻게 아냐고?

살살 두드려보면 안다.

나무는 나무소리, 시멘트는 돌소리,

석고보드는 약간 속이 빈 소리가 난다.

시멘트는 손이 아프고 석고보드는 안 아프다.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나사를 0.5센치 정도만 박아보자.

석고가루가 묻어 나오면 석고보드다.

 

커튼이 무겁고 천장이 석고보드로 되어 있다면

석고보드용 앙카가 필요할 수 있다.

동네 철물점, 생활용품판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석고보드용 앙카는 이렇게 생겼다.

석고보드용 앙카

 

브라켓 튀어나온 부분이 집안쪽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집안쪽으로

안 튀어 나온 부분이 창쪽으로 가게 설치한다.

그래야 설치와 철거가 쉽다. 

거꾸로 하면 철거할 때 고생한다.

레일 브라켓 설치 방향

브라켓 설치했다면 레일을 위로 누르면 끝

그럼 레일 설치가 끝난다.

커튼을 핀에 꼽아 하나씩 롤러에 걸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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