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021년 이후 주택매매가격은 입주물량 감소,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 예상
부동산 세제강화 영향이 현실화되어 상승폭은 점차 둔화 전망
(출처: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 2020년 11월)
(부동산시장)
□ 주택매매가격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노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다가 10월 중순 이후 상승폭이 다시 확대
* 6.17일 7.10일 주택시장 안정 대책, 8.4일 수도권 공급대책 등
ᄋ 전세가격 상승으로 전세수요 일부가 중저가 주택에 대한 매매 수요로 전환되고, 김포, 부산 등 비규제지역(11.19일 규제지역으 로 지정)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난 데 주로 기인
□ 주택전세가격은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상승폭이 확대
* 수도권 아파트 전세수급동향지수는 10월 119.1로 15.11월(122.1) 이후 최고치를 기록(100초과시 수요 > 공급, 자료: 한국감정원)
□ 내년 이후 주택매매가격은 입주물량 감소,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겠으나 부동산 세제강화의 영향이 현실화되면서 상 승폭은 점차 둔화될 전망
ᄋ 내년 이후 입주물량은 금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만호, 자료: 국토교통부 8.4일 보도자료) 2020년) 19.3 → 2021년 13.4 → 2022년 15.6
ᄋ 보유세율 인상 및 공시가격 현실화로 다주택자의 세금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정부 공급주택의 사전청약 이 시작될 계획
* 금년 11.3일 국토교통부는 현재 60~70% 수준의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을 2030년까지 90%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
** 2021년 3만호, 2022년 3만호 (자료: 국토교통부)
□ 주택전세가격은 수급불균형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당분간 오름 세를 지속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