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에는 보통 호수가 없다 다가구 주택에 살아본 사람은 안다.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처럼 땅과 건물 전체를 한 명이 소유한 주택이다. 단독주택과 달리 여러 가구가 살아서 다가구 주택이라고 불리고, 층도 여러층이고, 한 층에 2~3호로 쪼개져 있어도 주소가 하나다. 살고 있는 사람들끼리 동호수 정해서 불러도 예전에는 정부에서 인정해주지 않았다. 예를 들어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 란 주택에 9가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우편물이 다 마포구 망원동 ○○-○로 오는 거다. 얼마나 불편한가. 일일이 자기 우편물을 찾아야 한다. 상세 주소 신청하기! 상세 주소를 신청하면 이제 빌라나 다세대처럼 공식적으로 동호수가 생긴다! 신청은 여기서 할 수 있다. https://ww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