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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수도권신도시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자세히 살펴보기

모난Monan 2020. 8.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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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

 


(출처: 국토교통부 정책 정보 제2기 수도권신도시)

개발의 필요성

수원 구시가지의 도시기능 재배치와 첨단지식기반산업 위주의 자족형 복합기능을 갖는 수부도시를 조성함으로써 개발압력 고조에 따른 난개발 사전 차단과 주변 지역 일원의 교통체계개선 및 중심생활권 기능을 유지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계획적ㆍ체계적인 재정비를 통한 균형개발과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주택수요 분산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지역현황

광교신도시는 서울도심과 35km, 강남과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 동북부와 용인 서북부에 위치한 수도권 남부 도시발전축의 중심지역으로서 성장 가능한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개발대상지의 75% 정도가 임야 및 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내 여천과 원천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광교산 자락의 임상양호지가 남북으로 입지하고 있어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 국도 43호선이 통과하고, 동측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측으로 국도 1호선 및 남측으로 국도 42호선이 통과하고 있어 인접 주요 도시간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사업개요

구분 내용
위치 수원시 이의동 및 용인시 상현동 일원
면적 11.3㎢
주택 31.3천호
인구 78.3천인
추정사업비 9.4조원
사업시행자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사업기간 2005년~2019년

토지이용계획

구분 면적 %
주택 2,085 18.4%
상업ㆍ업무 558 4.9%
도로 1,648 14.6%
공원ㆍ녹지 4,950 43.8%
기타 2,063 18.3%
총계(천㎡) 11,304 100%

도로 및 공간구조

광교신도시의 교통망은 광역행정 및 자족기능 유치에 따른 인근 도시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신분당선연장선, 용인ㆍ서울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하였고, 생활권과 중심지역을 연결하는 내부간선도로망과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보행녹도 및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영동고속도로 북측은 수도권 광역녹지축 보존을 위하여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주거단지를 배치하고, 지구 중앙의 신분당선 연장선 신설역사 주변에는 상업 및 행정타운을 집중 배치하여 중심기능 부여 및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생활권을 고려하여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도모하였다.

각 주거단지별로 근린상업, 학교 등을 배치하여 주거의 편의성을 확보하였으며, 자족성 확보를 위한 연구ㆍ개발 기능을 분산 배치하여 첨단 지식기반 벨트가 성남-수원-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지식산업 집적거점을 마련하도록 계획하였다.

공원 ㆍ 녹지

신도시 중심부의 임상양호 지역은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광역녹지축으로 최대한 보존하고, 훼손된 녹지는 생태통로로 복원하는 등 녹지축 연결을 도모하고, 바람통로 및 열섬차단 벨트를 계획하는 등 자연과 조화된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원천ㆍ신대저수지와 여천ㆍ원천천 등 소하천은 물순환형 친수, 수변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생물서식 공간을 보호하고, 하천경관을 향상시켜 자연생태적 원리를 도입한 설계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토록 계획하였다.

신도시 중앙, 동측, 서측에는 광교산과 원천유원지를 연결시키는 녹지축을 설정하고, 보행자전용도로 및 보행녹도와의 연계를 도모하였으며, 주요 도로변에는 완충 및 보존녹지대를 설치하여 소음과 대기오염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택

광교신도시는 약 3만1천세대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전체 주택건설용지의 83%는 공동주택용지로, 공동주택의 31%는 임대주택으로 계획하였다.
광교산 자락은 산과 조화된 친환경 주거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신개념의 열린학교, 개방형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구상하였다.

공동 및 단독주택 등은 주변의 자연 경관 조망이 가능하도록 밀도 및 휴먼스케일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신도시의 환경성과 쾌적성을 제고시키도록 계획하였다.

도시간 교통망

광교신도시 주변의 도시간 교통망은 남북방향의 경부고속도로와 3개 간선도로, 2개 철도 및 동서방향의 영동고속도로와 2개 간선도로로 구성된다. 전국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수원ㆍ안양을 서울과 연결하는 국도1호선, 의왕-과천간도로, 용인-서울간도로 및 국지도 23호와 동서방향으로 국도42, 43호선에 의해 광역교통량을 처리하고, 서울과 연결되는 국철, 신분당선 연장선 및 분당선 연장선에 의해 주변도시간 철도망을 구축하였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발생 교통량은 주요간선도로의 신ㆍ증설 및 전철 개통에 의해 분담 처리될 것이며, 대중교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TOD(Transit-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를 도입하고 신설역사 주변에는 환승센터 및 환승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러한 광역교통의 개선대책과 신도시지역에 광역적인 자족기능이 확보된다면 광교신도시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원, 용인, 수지등 주변지역에서 서울방향으로의 이동 패턴을 광교신도시에서 흡수하여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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