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연구/조사

Q. 민간임대사업자들이 임대주택 등록 말소 뒤 매물로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큰 아파트 확인하는 방법은?

모난Monan 2020. 8.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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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2020년 8월 18일부터 과태료가 면제

2020년 8월 18일 이후부터

민간임대 주택으로 등록되었던 주택들이

매물로 나올 수 있다.

 

민간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은

일종의 정부의 출구전략으로 볼 수도 있다.

임대사업자 중 주택을 팔고 싶은 사람은

팔라는 의미다.

 

물론 계속 보유할 수도 있다.

충분히 올랐다고 판단하고

양도차익을 얻으려는 사람도 있고

더 오를 거라고 판단하거나

계속 장기보유해서 세금 감면을

받으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는 재건축을 염두에 둔

장기투자라면 그냥 기다릴 수도 있다.

나온다면 어디서 나올까?

 

당연히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많은 아파트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오피스텔은 원래 민간임대를 줬던 사람들이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파트별 등록임대주택수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수를 알려면 렌트홈

비율을 알려면 호갱노노를 보면된다.

 

한눈에 쉽게 찾으려면 호갱노노 이용

호갱노노를 추천한다.

1. 호갱노노 매물가격을 눌러서 임대사업율을 선택한다.

호갱노노 매물가격
임대사업율

2. 필터를 눌러서 임대사업율 비율을 수정한다.

예를 들어 10% 이상으로 해보자.

 

 

호갱노노 임대사업율 정보보기(출처:호갱노노)

 

상계주공5단지아파트는 26.9%다

전체 840세대인데

26.9%니 200호가 넘는다.

엄청난 숫자다.

 

렌트홈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정확히 218세대란 것을 알 수 있다.

 

렌트홈과 호갱노노를 이용하면

쉽게 어디에 등록임대주택이 많은지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저가 아파트거나 오피스텔 등이

임대사업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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