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분양 ABC/공통

Q. 분양가가 9억원이 넘으면 중도금 집단 대출이 가능할까?

모난Monan 2020. 10. 25. 17:00
반응형

A. 집단 대출 안 나온다. 제2금융권 등 따로 알아봐야 한다.

 

실제 사례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실수요자들 인기가 높은 전용 84㎡부터 10억원이 넘는 등 일반분양으로 나온 357가구 중 282가구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안 됐다.

(출처: 9억 넘는 분양가에 대출 막혀…`그림의 떡` 청약, 매일경제, 2020. 6. 3.)

 

안 나오는 이유는?

주택가격 9억 초과는 중도금 대출보증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HUG(국토부), HF(금융위) 둘다

주택가격 9억원 초과시 보증 불가다.

 

(출처: 중도금 대출보증 설명 및 주요 사례, 국토교통부 정책 Q&A, 2016. 9. 5.)

중도금 대출보증 변경안내(홈페이지공지용)_최종.hwp
0.29MB
7.1일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변경사항 (‘16.7.1일 후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분부터 적용)

 

관련 기사

□ "집단대출보증은 아파트 분양 시 중도금 대출을 받기 위하여 꼭 필요한데 건설업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금융위원회) 둘 중 한 곳에서 보증금서를 받으면 은행은 보증서를 믿고 계약자의 상환 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중도금 대출을 해주었지만 이미 1인당 2, 보증금액 3억으로 제한을 두고 있었던 HF와 달리 제한이 없었던 HUG도 이번 7 1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하는 모든 주택에 대하여 HUG 1인당 보증건수 최대 2, 1인당 보증한도 수도권 6억 원, 지방 3억 원, 분양가격 9억 원 이하 아파트, 주상복합,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으로 제한을 두기로 한 것이다.

 

(중략)

 

분양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3번째 분양을 받아 HUG 보증을 안되면 HF 보증이나 시공사의 연대보증으로 집단대출을 받거나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중도금대출이 예전보다 힘들어 진 것은 사실이다."

(출처: 중도금대출규제 그 의미는, 한국경제 부동산, 2016.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