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집단 대출 안 나온다. 제2금융권 등 따로 알아봐야 한다.
실제 사례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실수요자들 인기가 높은 전용 84㎡부터 10억원이 넘는 등 일반분양으로 나온 357가구 중 282가구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안 됐다.
(출처: 9억 넘는 분양가에 대출 막혀…`그림의 떡` 청약, 매일경제, 2020. 6. 3.)
안 나오는 이유는?
주택가격 9억 초과는 중도금 대출보증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HUG(국토부), HF(금융위) 둘다
주택가격 9억원 초과시 보증 불가다.
(출처: 중도금 대출보증 설명 및 주요 사례, 국토교통부 정책 Q&A, 201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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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대출보증은 아파트 분양 시 중도금 대출을 받기 위하여 꼭 필요한데 건설업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금융위원회) 둘 중 한 곳에서 보증금서를 받으면 은행은 보증서를 믿고 계약자의 상환 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중도금 대출을 해주었지만 이미 1인당 2건, 보증금액 3억으로 제한을 두고 있었던 HF와 달리 제한이 없었던 HUG도 이번 7월 1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하는 모든 주택에 대하여 HUG도 1인당 보증건수 최대 2건, 1인당 보증한도 수도권 6억 원, 지방 3억 원, 분양가격 9억 원 이하 아파트, 주상복합,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으로 제한을 두기로 한 것이다.
(중략)
분양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3번째 분양을 받아 HUG 보증을 안되면 HF 보증이나 시공사의 연대보증으로 집단대출을 받거나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중도금대출이 예전보다 힘들어 진 것은 사실이다."
(출처: 중도금대출규제 그 의미는, 한국경제 부동산,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