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가루 세제는 성분에 주로 쓰이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나트륨을 사서 섞어서 쓰고 린스는 대용량을 사서 쓰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날마다 써도 1년에 세제와 린스비로 1~2만원 정도에 해결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가루 세제 성분 설명
잘 팔리는 식기세척기 가루 세제 설명을 살펴보자.
주요 성분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나트륨이다.
베이킹소다를 직접 살 경우 6kg을 배송비 포함 1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구연산도 직접 따로 살 경우 3kg 정도를 배송비 포함 1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2만원이면 베이킹소다 6kg, 구연산 3kg 총 9kg을 살 수 있다.
엘지생활건강 자연퐁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450g의 배송비 불포함 가격이 3,500원 정도다.
엘지생활건강 자연퐁 식기세척기를 9kg 어치 사려면 총 450g짜리 20개를 사야 한다. 총 7만원이 필요하다.
1/3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식기세척기 린스는 대용량을 구입!
식기세척기 린스는 LG생활건강 퐁퐁 대용량 린스를 사면 1만 5천원 정도에 18L를 살 수 있다.
세제보다 린스를 적게 쓰기 때문에 18L짜리를 사면 3년 이상 쓸 수 있다.
소용량을 사면 진짜 비싸다. 500ml에 만원이 든다. 물론 성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LG생활건강 제품이 찝찝하다면 더 비싼 제품을 사도 된다.
베이킹소다만으로 효과가 있는가?
베이킹소다만 넣어서 식기세척기를 돌렸는데, 자연퐁 세제를 쓴 것과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준으로 기름도 잘 닦였다. 어차피 식기세척기는 뜨거운 물로 세탁기처럼 계속 물을 돌리거나 쏴서 닦는 것이니까.
집에 베이킹소다가 있다면 식기세척기 가루 세제 대신에 넣어서 직접 실험해 보면 알 수 있다.
베이킹소다만으로 닦으면 기름은 잘 닦이지만 많이 넣으면 하얗게 그릇에 남는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가루를 섞어서 했더니 하얗게 남지 않고 잘 닦였다.
단,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가루를 미리 섞어 놓으면 둘이 들러붙어 굳는다. 따로 용기에 담아두고 쓸 데 원하는 비율로 배합해서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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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