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집을 판다. 일단 동네에서 괜찮은 부동산을 찾아야 한다. (찾는 방법은 나와 맞는 공인중개사 찾기 참고) 이제 얼마에 내놓을지 결정해야 한다. "얼마가 적당할까요?" 그럼 공인중개사는 의견을 준다. 고민 끝에 가격을 결정. 이제 매물 광고가 나간다. 매물을 올리자마자 연락이 온다면? 매물을 올리자마자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면? 너무 싸게 올린 게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싸게 올린 거 같을 때는 다시 내리고 가격 조사를 좀 더 해야 한다. 일단 이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이 많은 거니 시간을 벌어둘 필요가 있다. 바로 계약하면 안 된다. 아내가 부동산을 만나서 한 거라면 남편 핑계를 대고, 남편이 부동산을 만나서 한 거라면 아내 핑계를 대자. "저희 남편/아내 의견을 좀 들어봐야할 거 같아요. 너무 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