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외벽쪽 벽면에 잔뜩 생긴 곰팡이 지난해에도 펴서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닦았는데 올해도 생기기 시작했다. 역시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 창고 벽면과 샷시가 맞닿는 저 벽면에 저렇게 잔뜩 생긴다. 가을쯤에 발랐어야 했는데... 원인은 결로다.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외부에 맞닿아 있는 내벽에 주로 저렇게 생긴다. 곰팡이 제거제가 없어서 그냥 살균소독제를 뿌렸다. 핸디코트 아크릴릭필러 바르기 예전에도 이런 경우 간단히 핸디코트 외부용을 발라서 해결했다. 계속 미뤘는데 올해 더 심해졌으니 핸디코트를 발라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절대 내부용을 발라서는 안 된다. 외부용이다! 내부용은 물에 약하다. 결로 현상이 심한 부분에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 밀가루 반죽처럼 되면서 흘러 내린다. 외부용은 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