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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 종사자수가 왜 중요한가?
지역별 종사자수는 노동을 필요로 하는
사업체의 관점에서 조사한 통계다.
예를 들어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사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통계다.
이 통계를 알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자족 도시인지, 베드 타운인지 확인할 수 있다.
상식 "자족 도시는 집값이 비싸다"
당연하다.
사람들은 돈 없이 살 수 없다.
자본소득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에선가 노동을 해야 한다.
노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고,
일자리가 많은 곳에 가서 사람들은 살아 간다.
일자리가 많은 곳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집이 많이 필요하다.
일자리가 많은 곳에 집이 부족하다면,
집에 대한 수요가 많으니, 집값이 비싸진다.
정말 그런지 살펴보기
정말 그런지 각 지역별로 통계를 살펴보려고 한다.
당연한 것을 뭐하러 살펴보는가 싶지만,
각 지역별 통계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도 사실 많지 않다.
막연하게 강남3구에 일자리가 많다고
다들 말하지만 얼마나 많은지,
그 구체적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른다.
주요 대도시부터 시간날 때 하나씩 조사하려고 한다.
조사 결과
서울 각 구별 종사자수(일자리수), 인구수, 가구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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