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조금만 공부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자산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확률, 비용, 학습량, 이익이란
주제로 나눠서 살펴보자.
확률: 아주 높다
로또에 비해서 만배 이상 당첨 확률이 높다.
(참고. Q. 청약 당첨 확률과 로또Lotto 당첨 확률을 비교해본다면?)
비용: 0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로또는 계속 로또를 구입해야 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계속 돈이 나간다.
청약은 청약통장만 만들면 된다.
매달 납입하지만 나중에 당첨되면
다 돌려받는다.
학습량: 적음
처음에 용어가 헷갈리고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학창시절 중간고사, 기말고사
학습량보다 적다.
잘 이해 안 가면 시중에 책 한권만
사서 읽어도 이해될 수준이다.
또는 이 블로그 청약 관련 글을
모두 읽어보시라.
하루만 날잡고 공부하자.
그럼 이해할 수준이다.
(참고: 청약 ABC)
이익: 최소 몇 천에서 몇 억
새 집과 함께, 시세차익도 생긴다.
내 집이 생기고,
보통 국민이든 민영주택이든
시세보다 싸게 분양되므로
당첨되면 거의 100%
팔 때 이익이 발생한다.
당장 팔더라도 말이다.
특히 대규모 주택지구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은 더 커진다.
정부가 세금을 들여서 주택지구 환경을
개선하며 분양가도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분양하기 때문이다.
그 이익은 동네에 따라 최소 몇 천에서
몇 억이 될 수도 있다.
1억, 2억, 3억, 4억, ...
로또 1등 당첨으로 10억 벌기도
어렵다는 걸 생각한다면
로또보다 1만배 더 확률이 높고
이익은 1/2, 1/5 차이밖에 안 난다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로
청약을 넣을 수 있는데도 청약을 안 넣는 건
바보 같은 행동이다.
노동으로 그 돈을 벌 생각을 해보라.
1년에 1천만원 모으기도 쉽지 않다.
전략: 해당 지역 이사
조금만 전략적 선택을 하면 이익이 확 증가한다.
그래서 다들 해당지역 청약을 위해서
그 지역으로 전세로 이사가는 거다.
국민, 민영주택 모두 해당한다.
3기 신도시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3기 신도시 건설지역으로 이사가면 된다.
당첨 확률이 해당지역일 경우
10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
준비: 미리 시도 해보기
미리 미리 몇 번 시도해자.
내가 원하는 아파트가 나왔을 때
하면 실수한다.
예치금 부족으로 아예 청약 못할 수도 있다.
미리 청약홈 앱도 내려받고,
미리 화면도 눌러보고
가능성 아예 없는
가점제 100% 로또 아파트 평형에
청약도 해보자.
기회: 사람들 잘 모른다
사람들 잘 모른다.
나도 몰랐다.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니까.
직접 찾아서 공부해야 한다.
로또에 비해 엄청나게 확률이 높은지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이 글을 읽고 주변 친구한테 물어보라.
로또 확률이 얼마인지,
청약 로또 아파트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그 차이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청약은 안 하고 로또를 사는 친구한테도
물어보라.
계산하지 않는다.
그냥 다들 대충 살아간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별로 없다.
경쟁을 늘리고 싶지 않다면
이 글을 공유하지 않으면 된다.
경쟁이 많아도 1000대 1,
해당지역이라면 10대 1, 20대 1 이하인
경우도 많다.
2주택 이상인 사람들 등
경쟁에서 제외되는 사람들 꽤 많다.
기회는 많다.
아직 젊다면 계속 기회는 있다.
기억할 것: 공짜란 없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
공부하지 않는 사람한테
이익을 주지 않는다.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억울해요ㅜㅜ 몰라서 못했어요ㅜㅜ"
라고 말하면 그렇게 말할 거다.
"아니, 신문 기사에 맨날 청약 얘기 나오는데 어떻게 몰라요?"
"학교에서 안 가르쳐줬어요ㅜㅜ"
학교는 안 가르쳐준다.
학교 교과목에 청약을 넣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청약은 기본적으로 신청한 사람,
공부한 사람, 전략을 잘 짠 사람만
이익을 거둘 수 있다.
모두에게 골고루 이익을 주면 좋겠지만
현재 청약제도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