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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정책 정보 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id=523)
지역현황
안양평촌지구에 대한 신시가지 건설은 1980년대 초부터 검토되었으나, 광역적인 교통시설에 대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하는 입지여건으로 인하여 개발이 보류되고 있다가, 200만호 건설관련 주택의 대량공급을 위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불가피하게 되자 평촌지역을 같은 도시생활권내인 군포산본지구와 함께 신도시로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동 지구는 서울도심에서 남측으로 20km 반경내인 안양시 지역에 위치하며 과천시 남측과 접하고 있다. 지구 개발전에는 대부분 평탄한 농경지로 주변 개발지보다 1~2m 저지대였으며, 이로 인해 하천의 범람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주거중심의 시가지로 개발하여 다양한 소득계층을 수용하되, 생활편익시설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장래 인구 100만명 규모의 안양대도시권의 신중심업무지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사업개요
| 목적 및 특성 | - 다양한 계층을 수용하는 신시가지 개발 - 기존 도시구조와 연계와 보완 - 괘적한 도시환경 조성 |
| 위치 | 서울 도심에서 남쪽으로 20Km지점, 경기도 안양시 |
| 면적 | 5,106천㎡ |
| 수용인구 | 168,188명 |
| 수용세대 | 42,047세대 |
| 사업시행자 | 한국토지공사 |
|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 1995년 |
토지이용계획
| 지역 | 면적 | % |
| 주거지역 | 1,931 | 37.8 |
| 상업지역 | 185 | 3.6 |
| 업무지역 | 62 | 1.2 |
| 공용의청사 | 150 | 2.9 |
| 학교 | 343 | 6.7 |
| 도로 | 1,187 | 23.2 |
| 공원 및 녹지공간 | 801 | 15.7 |
| 기타 | 447 | 8.8 |
| 총계 | 5,106 | 100.0 |
도로 및 공간구조
간선도로는 안양시 도시골격망과 지구내를 동서로 통과하는 수도권남부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도록 하며 광역수도권 교통망의 조기착공으로 경수산업도로, 흥안로, 관악로 등 지역간 도로를 확충ㆍ정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동서연결도로망을 구축하여 기존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제고시키며, 폭원 40m 이상으로 계획하는 남북 1개노선과 동서 2개노선을 기본골격으로 가로망체계를 구성토록 하였다.
안양대도시권의 신 중심업무기능을 담당토록 하기 위해 중심상업업무지역에 안양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법원검찰청등 공공기능을 유치하였으며, 지하철 벌말역 인근에 석유센터, 국토개발연구원, 조선일보 등이 대거 입주함에 따라 행정타운으로 형성되었고, 지구서측 범계역 인근은 대규모 쇼핑단지 및 은행, 보험, 농협 등이 입주하여 쇼핑금융타운으로 발전하였다.
공원녹지
평촌지구에 계획된 공원ㆍ녹지를 총괄하면 근린공원이 6개소, 어린이공원 25개소,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가 16개소, 공공공지가 2개소이며, 이외에도 보행자 전용도로 및 미관광장이 있다.
공원녹지는 지구중심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및 시설녹지로 구분하며, 근린공원은 단위면적 1만㎡이상, 유치거리 500m 내외가 되도록하여 6개소를 배치하였다.
근린공원을 배치할 때 제6호 근린공원(자유공원)은 기존 안양도시 재정비계획상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변경ㆍ수렴하였으며, 제5호 근린공원(중앙공원)은 지구 중심 도심부에 위치하여 평지공원 형태로 계획하였다.
어린이공원은 가능한 한 공원 이용권의 중심지가 되도록 배치하여 2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단독택지내 200년생 느티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경관녹지1개소를 계획하였다.
주거의 배치
수도권 주택공급목표를 수용하여 인구 17만명의 수용을 기본전제로 하되, 기존 주거지와의 연계성 및 개발유형을 고려한 주거형태의 개발밀도로 설계하며, 중심상업 및 대중교통 수단과 인접한 중앙부는 고밀주거지, 외곽부는 중밀주거지로 배치하였으며, 그밖에 기존 취락인접지와 남단 공원녹지변은 이주민의 단독주택지로 계획하였다.
또한, 주택유형별로 택지를 혼합하여 공동주택지에서 단일한 주택유형으로 대규모 단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한 주택유형이 서로 다른 단지가 혼재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택지개발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기존취락과 존치되는 기존취락 주변에 이주자택지가 입지하도록 계획하였으며, 도심지 가까운곳은 고층주거지를 배치하고, 거리가 먼곳은 저층주거지가 입지하도록 하였다.
도시간 교통망
서울과의 연결 및 주변도시와의 관계를 위한 광역교통망 구상차원에서 고속도로인 시흥~안산간 고속도로 13.0km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 논곡~판교간 22.0km를 4차선 도로로 신설하고, 지방도 성격인 지역간 고속도로로 양재~수원간 15.0km는 6차선 도로로 신설하였다.
국도는 동지구 동측 및 서측에 인접한 경수산업도로(국도1호선)과 흥안로(국도47호선)중 평촌지구로부터 유출입하는 교통량을 직접처리하는 구간인 인덕원~군포간 3.2km, 안양~군포간 7.4km와 군포~수원간 7.1km를 8차선으로 확장하고, 국도47호선 군포~반월간도로 6.5kmsms 4차선으로 확장토록 하였다.
지방도인 안양~광명간 도로 중, 안양~논곡간 5.7km는 기존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논곡~광명간 6.4km는 4차선으로 확장토록 계획하였다. 이와 함께 평촌지구를 통과하여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사당역과 안산선의 금정역을 연결하는 과천선을 건설하였다.
지도
카카오지도: http://kko.to/JqweQ6YYj
